데모계정·결제는 시연용입니다. 원고 정식 접수는 아직 열리지 않았어요.
아직 만들지 않은 이야기의 앞부분과 등장인물을 먼저 보여 드려요. 보고 싶은 이야기를 골라 주세요.
반응을 보고 제작 순서를 정해요. 제작·공개 시점은 약속이 아니에요.
45편
연인을 못 보내려다 내가 떠났다
“꽃이 망가지면 석 달 안 가겠지.”
환불 받으러 와서 마지막 돈도 냈다
“오만 원 돌려줘. 네 말 믿고 또 졌어.”
밀린 월급 줬는데 금고는 못 나갔다
“금고 차에 실으면 밀린 월급 줄게.”
남친은 청혼 전에 내 배낭을 잠갔다
“왜 내 가방을 벤치에 묶어?”
집값 깎고 나까지 부려 먹겠다고?
“제 집 보러 오셨죠? 계약금이 급해요.”
작업방을 빌려주고 내 월세를 냈다
“오늘 월세 100만원이 부족해요.”
의자에서 아니오가 사라졌다
“여권 받으려면 계약 연장한다고 해.”
유품 상자보다 네 발부터
“선반이 넘어져서 내 발이 끼었어.”
전 연인의 청혼장 번역비를 받았다
“외국인 여자친구한테 보낼 청혼 맞지?”
그 다리로 돈을 주웠다
“차에 부딪힌 건 미안해.”
취업하려면 향수부터 사랬다
“저 담당자 만나려면 선물부터 사요.”
레시피 훔친 친구가 돈을 들고 왔다
“네 레시피 몰래 쓴 돈이야. 늦었지.”
내 발밑을 보지 마
“안전 훈련 그만할래. 눈가리개 벗겨 줘.”
훔친 보석은 얼음 속에 남겼다
“같이 훔친 장물값인데 왜 다 네 몫이야?”
살려고 가게 열쇠까지 줬다
“폭풍 끝날 때까지 여기서 버티자.”
사과문은 현금으로 받았다
“회사 창고에서 다쳤는데 이름을 빼요?”
우승컵은 오늘 현금으로
“아버지한텐 이겼다고 하고 싶어요.”
빈 접시에 어머니 반지를 줬다
“일주일 갇혀 굶었어. 금 하나면 빵 하나야.”
사과할수록 석상이 가까워졌다
“늦어서 미안합니다.”
손등의 돌로 월세를 벌었다
“사진 세 장 총80, 선금40 받았죠?”
동창회 배지를 팔다 회장이 됐다
“실직 숨기려고요. 동창회용 명함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