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값 깎고 나까지 부려 먹겠다고?
첫 장면
“제 집 보러 오셨죠? 계약금이 급해요.”
앞부분 줄거리
빚 때문에 내놓은 집을 직접 쓸고 닦던 시원 앞에, 매수자 무겸이 계약금 봉투를 내려놓는다. “제 집 보러 오셨죠? 계약금이 급해요.” 그런데 무겸의 첫마디는 뜻밖이다. “2천 드리면 계속 청소해 주죠?” 시원은 청소 장갑 한쪽을 벗는다. “집 파는 거지 취직하는 건 아니에요.” 중개인 도현이 매매 계약서 옆에 또 다른 약정서를 올려놓자, 시원이 집값부터 확인한다. “약속한 3억 맞죠?” 무겸이 웃으며 답한다. “2억5천에 상주 관리까지 해줘요.”
여기서부터는 만들어지면 보여 드릴게요.
집을 팔면, 내 외출 시간까지 정해지는 걸까?
반응을 보고 제작 순서를 정해요. 제작·공개 시점은 약속이 아니에요.
등장인물
시원34세
빚 때문에 집을 파는 집주인
제값에 집을 팔고 이사하고 싶다
무겸43세
집값과 노동 조건을 함께 미는 매수자
도현32세
거래를 성사시키려는 중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