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계정·결제는 시연용입니다. 원고 정식 접수는 아직 열리지 않았어요.
아직 만들지 않은 이야기의 앞부분과 등장인물을 먼저 보여 드려요. 보고 싶은 이야기를 골라 주세요.
반응을 보고 제작 순서를 정해요. 제작·공개 시점은 약속이 아니에요.
35편
대리기사님, 저는 차주가 아닙니다
“빌린 차 돌려준댔지, 저 사람 만나겠댔어요?”
수영장 바닥의 빨간 팔찌
“장난 그만해.”
냉장고 안에 누가 앉아 있다
“운송비 두 배 드릴게요.”
저 방에 내 이름을 넣지 마
“네 방이잖아. 네 일당에서 빼면 되지.”
폐업 식당의 마지막 손님
“이걸 돈 받고 팔아요?”
내 남친은 내려오지 않는다
“네가 가면 안 내려가.”
뽑기 기계에 손 넣지 마
“손목 잘리겠어!”
봉쇄된 매장의 첫 고객
“잘됐네. 오늘은 진짜 범인이 생겼네.”
출입증을 삼킨 마스코트
“머리 벗어요.”
배달 완료 사진에 쓰러지라고 했다
“이쪽으로 한 번만 넘어져요.”
세차장에 들어온 가짜 경찰
“단속 전에 닦아 주세요.”
삼진을 예약한 타자
“세 공 안에 파란 과녁 맞히면 가져가요.”
소개팅 의뢰인은 내 애인이었다
“얼마 받고 내 여자친구한테 이러세요?”
무대 바닥이 올라간다
“못 하겠으면 내려와.”
우리 이별은 아직 생방송 중
“우리 끝났어요.”
사우나에 잠든 가짜 VIP
“명단에 당신 이름 없어요.”
내 개가 광고주를 물었다
“얘 못 쓰겠네요. 치료비부터 주세요.”
이 가방 주인인 척해 주세요
“이 가방 주인인 척만 해 주세요.”
마지막 한 핀을 훔친 사람
“그 상태로 던지면 안 되겠는데?”
주차장 위에 멈춘 드론
“내 몫 먼저요.”
링 위에선 사과하지 마
“몸 아끼고 끝내.”
내 머리 반쪽만 깎았다
“수습하는 것도 교육이야.”
커플 객실의 세 번째 열쇠
“여긴 커플 객실이라 혼자 체크인 못 해요.”
택시는 내 목적지를 알고 있었다
“거긴 안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