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려고 가게 열쇠까지 줬다
첫 장면
“폭풍 끝날 때까지 여기서 버티자.”
앞부분 줄거리
입구 밖 먼지 폭풍 소리 속에서, 현록은 마지막 초록 필터를 손님 눈앞에 들어 올린다. “폭풍 끝날 때까지 여기서 버티자.” 한비의 말에 현록은 마지막이니 두 배를 내라고 한다. 한비는 따질 시간도 아깝다는 듯 현금 봉투를 내밀고, 현록은 “내 숨은 아직 충분해.”라며 여유를 부린다. 두 갈래 호스를 확인한 한비가 한쪽을 현록에게 향한다. “호스 두 개니까 둘이 쓸 수 있네.” 현록이 답한다. “난 내 게 있으니 당신이 써.”
여기서부터는 만들어지면 보여 드릴게요.
폭풍 속 마지막 필터, 그 값은 결국 누가 치르게 될까?
반응을 보고 제작 순서를 정해요. 제작·공개 시점은 약속이 아니에요.
등장인물
현록31세
공기 필터 상인
목숨과 가게를 모두 지키고 싶다
한비36세
마지막 필터를 사는 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