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탄을 끄려면 먼저 입을 다물어
첫 장면
“멈추려면 소리 내지 마.”
앞부분 줄거리
창록이 물건값을 부르자 두 사람의 고함이 검은 구체 안으로 눌려 쌓인다. 다은이 “도둑!”이라고 외치는 순간 구체가 부풀어 오르며 선반을 밀어낸다. 창록이 입을 틀어막는다. “멈추려면 소리 내지 마.” 다은이 문을 열자 경첩 소리마저 구체로 빨려 들어가고, 균열이 더 커진다. 이 물건은 삼킨 소리만큼 부풀고, 소리가 없으면 줄어든다. 창록은 고무 매트를 문틈에 끼워 조용히 빠져나갈 길을 만들지만, 다은은 거래금을 돌려달라며 그를 붙잡는다.
여기서부터는 만들어지면 보여 드릴게요.
살려면 침묵해야 하는데, 친구가 숨긴 사실을 끝까지 묻지 않을 수 있을까?
반응을 보고 제작 순서를 정해요. 제작·공개 시점은 약속이 아니에요.
등장인물
다은
괴현상 수집가
구체를 건드리지 않고 둘 다 조용히 보관실을 나가려 한다
창록
다은의 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