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 묻은 통행증을 돌려드립니다
첫 장면
“도착지는 못 바꿔. 이제 네 피가 표야.”
앞부분 줄거리
준서가 태림의 손을 통행증에 억지로 문지른다. 게이트 너머에서는 방호복 차림의 사람들이 시신 자루를 끌고 간다. 태림이 손을 빼자 준서는 태림을 문 안으로 밀친다. “도착지는 못 바꿔. 이제 네 피가 표야.” 태림이 표를 찢어 버리지만 게이트는 찢긴 조각마저 끌어당긴다. 검역 기술자 유빈이 날카로운 조각에 손을 베어 피를 묻히자, 등록 얼굴이 유빈으로 바뀐다. 마지막 피의 주인이 도착지로 간다. 준서는 유빈의 손을 닦아 내고, 다시 태림을 겨눈다.
여기서부터는 만들어지면 보여 드릴게요.
자기 피로 정해진 죽음의 행선지, 누구에게 돌려줄 수 있을까?
반응을 보고 제작 순서를 정해요. 제작·공개 시점은 약속이 아니에요.
등장인물
태림
밀수 운반책
게이트가 닫히기 전에 대표를 그 도착지로 보내고 정산금을 받아 내고 싶다
준서
조직 대표
유빈
검역 기술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