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 하나 띄우려다가
첫 장면
“연만 날아야지, 아빠까지 팔 거야?”
줄거리
폐업을 앞둔 연 공방 주인 해랑은 마지막 시연에서 가장 큰 연을 팔아야 한다. 장터 상인에게 빌린 바람은 연을 높이 띄우지만, 당기는 힘은 고스란히 해랑의 손으로 돌아온다. 고리를 놓으면 시연이 끝나고, 버티면 손이 굳어 간다. 돕겠다는 아들 두리마저 밀어낸 해랑은 해가 지기 전 무엇을 붙잡을까?
예고편 장면해랑은 날아가려는 몸을 붙잡고 연 시연을 끝낼 수 있을까?
반응을 보고 제작 순서를 정해요. 제작·공개 시점은 약속이 아니에요.
등장인물
해랑55세
연 공방 주인
원하는 것가장 큰 연을 팔아 마지막 시연을 성공시키고 싶다
두리13세
아들
원하는 것자신의 손과 매듭으로 연을 띄우고 싶다
설백40세
장터 상인
원하는 것보증 고리가 달린 바람 병을 빌려 준다
예고편 장면
예고편에 담긴 장면이에요. 본편은 아직 만들기 전이에요.
- 01
연만 날아야 하잖아
빌린 바람이 아빠까지 데려간다.
- 02
바람에도 보증인이 있다
당기는 힘은 이 손으로 돌아온다.
- 03
마지막 주문, 삼 분 비행
폐업 전, 가장 큰 작품을 팔아야 한다.
- 04
도와주는 손을 밀어냈다
아직 네가 잡을 힘은 없어.
- 05
연은 아름답고 손은 굳는다
보기 좋은 비행의 대가.
- 06
해가 지기 전에 선택하라
큰 연과 아들의 손. 무엇을 남길까.
예고편 마지막
손을 놓으면 연이 떨어진다. 계속 잡으면 아버지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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