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계단
첫 장면
“아빠, 방금 한 층 더 취직했어.”
줄거리
‘제가 혼자 할게요’가 입버릇인 아파트 관리인 정수. 그가 혼자 하겠다고 나설 때마다 옥상 계단이 한 칸씩 늘어난다. 급수 재개까지 남은 시간은 십 분, 옥상 열쇠를 쥐고도 정수는 옥상에 닿지 못하고, 도시락을 들고 온 딸의 도움마저 거절한다. 오를수록 멀어지는 이 계단을 줄일 방법은 없을까?
예고편 장면정수는 끝없이 늘어나는 계단을 어떻게 오를까?
반응을 보고 제작 순서를 정해요. 제작·공개 시점은 약속이 아니에요.
등장인물
정수47세
아파트 관리인
원하는 것혼자 모든 일을 해내는 꼭 필요한 관리인으로 남고 싶다
미온16세
딸
원하는 것아버지와 따뜻한 저녁을 먹고 싶다
옥희63세
주민 대표
원하는 것관리 업무를 주민들과 나누고 싶다
예고편 장면
예고편에 담긴 장면이에요. 본편은 아직 만들기 전이에요.
- 01
혼자 한다니까 계단이 늘었다
제가 다 하죠. 그 말이 또 한 칸을 만들었다.
- 02
옥상까지 끝나지 않는 일
열쇠가 있어도 도착할 수 없다.
- 03
급수 재개까지 십 분
주민들의 수도는 아직 잠겨 있다.
- 04
도움도 거절했다
아빠는 왜 같이를 못 들어?
- 05
도시락까지 일이 되었다
저녁 한 끼도 혼자 옮겨야 해?
- 06
한 층 더 취직한 아빠
올라갈수록, 딸에게서 멀어진다.
예고편 마지막
열쇠는 손에 있다. 옥상은 한 층 더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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