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울 앞 연인이 내 손을 꺾었다
첫 장면
“헤어지자는 말을 했다고 내 몸까지 네 거야?”
앞부분 줄거리
이별을 말하러 온 예찬은 유리 뒤 방에 서 있다. 거울 앞의 무열이 손목을 꺾자, 유리 너머 예찬의 팔도 똑같은 각도로 꺾인다. 무열은 반지를 빼며 손을 더 돌리고, 예찬은 입술을 깨문다. “헤어지자는 말을 했다고 내 몸까지 네 거야?” 거울 앞의 동작은 반대편 방 사람에게 그대로 강요된다. 뒷방 복도문은 잠겨 있고, 연결문도 닫히면 열쇠가 있어야 한다. 그때 예찬은 무열 등 뒤, 열린 낮은 서랍 속 그 열쇠를 발견한다.
여기서부터는 만들어지면 보여 드릴게요.
연인의 손을 그대로 따라 하는 몸으로, 이별을 끝낼 수 있을까?
반응을 보고 제작 순서를 정해요. 제작·공개 시점은 약속이 아니에요.
등장인물
예찬
관계를 끝내러 온 연인
강요된 동작에서 벗어나 짐을 챙겨 집을 나가려 한다
무열
예찬의 연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