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방 하나를 지키다 혼자 남았다
첫 장면
“그럼 내 번호도 떼면 내려갈 수 있지?”
앞부분 줄거리
폐건물 배관을 점검하던 새담은 주산이 202호 명판을 뜯는 순간 지하 물속으로 떨어진다. 이 건물에서 명판이 떼인 방의 사람은 가장 낮은 빈방으로 옮겨지고, 다시 붙여도 돌아오지 못한다. 위층에서 다리를 다친 해필이 전화로 묻는다. “그럼 내 번호도 떼면 내려갈 수 있지?” 새담은 차오르는 물속에서 소리친다. “떼지 마! 여긴 물이 차!” 그리고 안쪽에서는 열리지 않는 철문 너머, 수동 개방 바퀴가 눈에 들어온다.
여기서부터는 만들어지면 보여 드릴게요.
위험한 방을 대신 지켜 준 사람을 위해, 동료는 돌아와 문을 열어 줄까?
반응을 보고 제작 순서를 정해요. 제작·공개 시점은 약속이 아니에요.
등장인물
새담
폐건물 배관 점검 기사
동료를 살리고 함께 지하를 빠져나가려 한다
해필
위층에서 다리를 다친 동료
새담의 동료
주산
철거 현장 책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