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관을 먼저 배달해 주세요
첫 장면
“운송료 대신 네 차를 가져갈게.”
앞부분 줄거리
장의 운송 기사 선호가 관을 내려놓자, 뚜껑에 자기 이름과 오늘 날짜가 적혀 있다. 대표 갑진은 차 열쇠를 흔든다. “운송료 대신 네 차를 가져갈게.” 뒤에서 살아 있는 의뢰인 윤미가 자기 관을 두드린다. “제 것은 왜 늦었죠?” 선호가 열쇠를 잡으려 하자 갑진은 차를 팔면 기사들 퇴직금을 만들 수 있다며 막아선다. 윤미는 시간 안에 관 두 개가 무대에 오르지 못하면 잔금은 없다고 한다. 선호는 자기 이름이 적힌 관 안이 옷걸이로 가득 찬 것을 본다.
여기서부터는 만들어지면 보여 드릴게요.
멀쩡히 살아 있는 기사에게 왜 자기 이름이 적힌 관이 배달됐을까?
반응을 보고 제작 순서를 정해요. 제작·공개 시점은 약속이 아니에요.
등장인물
선호
장의 운송 기사
관을 내린 뒤 대표가 묶어 둔 자기 차를 되찾아 떠난다
갑진
장의 운송업체 대표
윤미
폐업 행사 의뢰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