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가방 왜 이렇게 무거워
첫 장면
“집은 줄였네. 자랑은 안 줄었고.”
줄거리
개척지 교육직에 처음 취업한 설아는 자신의 성취를 모두 압축 가방에 담는다. 부피는 팔 분의 일로 줄었지만 질량은 그대로다. 추가 수하물 요금은 첫 달 생활비 전부이고, 새 방에 트로피를 펼치면 침대 자리까지 사라진다. 생활 짐부터 빼던 설아는 손때 묻은 수업 노트 앞에서 멈춰, 새 삶에 무엇을 챙겨야 할지 묻는다.
예고편 장면짐이 작아졌는데 설아의 가방은 왜 들 수 없을까?
반응을 보고 제작 순서를 정해요. 제작·공개 시점은 약속이 아니에요.
등장인물
설아26세
교육직 신입
원하는 것성취를 모두 챙겨 성공한 모습으로 새 개척지에 도착하고 싶다
한결28세
동거 친구
원하는 것설아가 실제 생활에 필요한 짐을 챙기길 바란다
예고편 장면
예고편에 담긴 장면이에요. 본편은 아직 만들기 전이에요.
- 01
손바닥 가방을 못 들었다
집은 줄였네. 자랑은 안 줄었고.
- 02
부피는 팔 분의 일
질량은 그대로 남는다.
- 03
생활 짐부터 버렸다
성공한 사람이 맨몸으로 갈 순 없잖아.
- 04
복원할 공간도 필요하다
침대 칸까지 물건을 세웠다.
- 05
초과 요금은 첫달 생활비
친구의 빈 가방은 내 짐칸이 아니다.
- 06
새 삶보다 무거운 증거
도착하면 무엇부터 펼칠까.
예고편 마지막
트로피 한 개를 더 넣었다. 새 방의 침대 자리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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