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냄새가 싫었어
첫 장면
“그때 난 저 냄새 싫었어.”
줄거리
조향사 희솔은 은퇴 열차의 향기 좌석으로 옛 동료 채록과 함께 맡았던 빗냄새를 되살린다. 하지만 좌석은 냄새만 복원할 뿐, 같은 날 같은 열차에 있던 두 사람의 기억까지 같게 만들지는 못한다. 예정된 공개를 멈추면 출시 명단에서 희솔의 이름도 빠지고, 재현할 수 있는 향은 단 한 병뿐이다. 마지막 좌석에는 누구의 기억이 남을까?
예고편 장면희솔이 완벽히 복원한 추억의 향을 동료는 왜 거부할까?
반응을 보고 제작 순서를 정해요. 제작·공개 시점은 약속이 아니에요.
등장인물
희솔45세
조향사
원하는 것마지막 향기 시연으로 모두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
채록46세
전 승무원
원하는 것좋은 장면으로만 편집된 추억은 받고 싶지 않다
예고편 장면
예고편에 담긴 장면이에요. 본편은 아직 만들기 전이에요.
- 01
행복한 향에 창문을 열었다
난 그때 저 냄새 싫었어.
- 02
냄새만 복원하는 좌석
기억과 감정까지 돌아오진 않는다.
- 03
우리 모두 행복했다고?
그날 밤, 난 우산을 말리고 있었어.
- 04
향을 높여도 기억은 안 바뀐다
더 짙게 만들면 좋아할 줄 알았다.
- 05
한 병만 남길 수 있다
다른 향을 섞어도 경고만 울린다.
- 06
마지막 향의 주인은 누구
과거를 틀까. 오늘을 물을까.
예고편 마지막
한 병만 재현할 수 있다. 누구의 기억을 마지막 좌석에 남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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