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노 놓을 자리
첫 장면
“당신 짐은 가벼워졌는데 내 자리는 왜 무거워?”
줄거리
중력 바닥 설치 기사 해준은 작은 새 집에 자신의 오락기와 아내 유리의 피아노를 모두 들이려 한다. 한 칸을 가볍게 하면 다른 칸이 무게를 받는 바닥 때문에 유리의 자리가 짓눌리고, 남은 무게를 현관에 몰자 문까지 잠긴다. 이제 무엇을 뺄지 정해야 하는데, 해준이 먼저 꺼낸 말은 피아노를 처분하자는 것이었다. 집 안의 무게는 누구의 짐일까?
예고편 장면해준은 누구의 자리를 짓누르지 않고 피아노를 넣을 수 있을까?
반응을 보고 제작 순서를 정해요. 제작·공개 시점은 약속이 아니에요.
등장인물
해준33세
중력 바닥 설치 기사
원하는 것새 집에 취미 물건과 아내의 피아노를 모두 남기고 싶다
유리34세
아내이자 피아노 강사
원하는 것약속받은 작업 공간을 지키고 싶다
예고편 장면
예고편에 담긴 장면이에요. 본편은 아직 만들기 전이에요.
- 01
피아노는 뜨고 의자는 박혔다
내 자리가 왜 무거워져?
- 02
무게는 사라지지 않는다
한 칸이 가벼워지면 다른 칸이 받는다.
- 03
내 물건은 먼저 남겼다
잠깐만 참아. 조정 중이야.
- 04
당신 취미보다 내 일은 가벼워?
피아노를 빼면 된다는 말.
- 05
현관에 몰자 문이 잠겼다
이제 짐을 뺄 수도 없다.
- 06
남의 자리로 옮긴 무게
여섯 칸 안에서, 누구의 공간을 지울까.
예고편 마지막
현관이 잠겼다. 집 안의 무게는 누구의 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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