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값보다 물이 먼저 샜다
첫 장면
“수리 끝났다면서요?”
앞부분 줄거리
아파트 매매 서류에 서명하려는 순간, 천장에서 떨어진 물방울이 종이 위 잉크를 번지게 한다. 중개인 지훈의 미소가 짧게 굳는다. “수리 끝났다면서요?” 단하가 묻지만 지훈은 젖은 서류를 제 쪽으로 당기며 서명부터 재촉한다. “계약금 있어야 새집 가죠. 일단 서명해요.” 그때 아래층에 사는 현경이 젖은 천을 들고 입구에 나타난다. “우리 침대도 아직 젖고 있어요.”
여기서부터는 만들어지면 보여 드릴게요.
팔 집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는데, 중개인은 왜 서명부터 하라고 할까?
반응을 보고 제작 순서를 정해요. 제작·공개 시점은 약속이 아니에요.
등장인물
단하35세
아파트 매도인
오늘 계약금을 받아 새 생활 자금을 마련해야 한다
지훈40세
중개인
현경37세
아래층 거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