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람차에 두고 간 돈가방
첫 장면
“내리면 반 줄게.”
앞부분 줄거리
관람차 객실 바닥, 금진이 돈가방을 움켜쥐자 정서가 발로 짓밟는다. “내리면 반 줄게.” 아래에서는 준원이 관람차 운행을 멈춰 세운다. 금진은 가방을 반쯤 열고, 정서가 몸으로 가리던 돈다발부터 객실 안에 쏟아낸다. 정서는 손잡이를 놓지 않고, 준원은 아래에서 자기 몫부터 내려놓으라고 요구한다. 두 사람이 말하는 ‘절반’이 서로 다르다는 걸 알아챈 금진은, 창밖으로 빈 가방부터 들어 보인다.
여기서부터는 만들어지면 보여 드릴게요.
돈을 되찾는 대신 둘 다 잃게 만든다면, 금진에게 남는 건 무엇일까?
반응을 보고 제작 순서를 정해요. 제작·공개 시점은 약속이 아니에요.
등장인물
금진
창업금을 맡겼다가 배신당한 여자
두 배신자가 돈을 나눠 들고 떠나는 걸 막고 싶다
정서
현금을 가로챈 연인
금진의 연인
준원
정서의 친구이자 관람차 운영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