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 얼굴이 불량품이 됐다
첫 장면
“내 얼굴에 쓰면 믿겠죠?”
앞부분 줄거리
납품을 앞둔 테이블, 양산 공장 사장 라훈은 원료 걱정을 비웃으며 무대용 색조를 자기 왼쪽 뺨에 직접 쓱 바른다. “내 얼굴에 쓰면 믿겠죠?” 무대 분장용품 구매자 정하는 흰 천을 펴며 조건을 건다. “묻어나는 제품은 못 사요.” “닦아 보세요. 안 번져요.” 그때 개발자 도경이 보관해 온 검은 샘플을 집어 들고 묻는다. “원료를 바꾸셨죠?” 라훈은 태연하게 인정한다. “맞아. 내가 싼 걸로 바꿨어.”
여기서부터는 만들어지면 보여 드릴게요.
자기 얼굴로 품질을 장담한 사장은, 왜 닦을수록 망가질까?
반응을 보고 제작 순서를 정해요. 제작·공개 시점은 약속이 아니에요.
등장인물
도경34세
독립 색조 제품 개발자
오늘 납품으로 개발비를 되찾고 자기 이름을 지키고 싶다
라훈44세
양산 공장 사장
정하41세
무대 분장용품 구매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