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취업 케이크를 애인이 눌렀다
첫 장면
“서울 취업하면 나 두고 가잖아.”
앞부분 줄거리
출고를 앞둔 견본 케이크 위, 서담이 흰 꽃 장식을 손끝으로 눌러 찌그러뜨린다. 포장하려던 윤겸의 손이 멈춘다. “서울 취업하면 나 두고 가잖아.” 윤겸은 예비 꽃 장식을 집어 들며 마감 알람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는다. “이 견본 오늘 보내야 채용돼. 꽃만 바꿔.” 그러자 서담이 생활비 봉투를 윤겸 앞에 내려놓는다. “그냥 가지 마. 월세랑 생활비 내가 낼게.”
여기서부터는 만들어지면 보여 드릴게요.
연인은 왜 새 직장에 보낼 케이크부터 망가뜨릴까?
반응을 보고 제작 순서를 정해요. 제작·공개 시점은 약속이 아니에요.
등장인물
윤겸32세
일자리를 옮기려는 제과사
마감 전에 견본을 보내 새 직장에 채용되고 싶다
서담35세
윤겸의 연인이자 생활비 지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