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향수는 네 아내가 샀다
첫 장면
“남편 애인이라면서요. 향수 백 병 살게요.”
앞부분 줄거리
작은 향수 공방, 손님 혜린이 가방에서 검은 뚜껑의 향수병을 꺼낸다. 도진은 단번에 알아본다. 연인에게만 건넨, 작은 흠집이 난 바로 그 병이다. “남편 애인이라면서요. 향수 백 병 살게요.” 도진은 병을 진목 앞으로 밀며 묻는다. “당신한테만 준 향인데 아내에게 팔라고?” 혜린은 주문서를 포장대에 내려놓는다. “백 병에 백만 원. 오늘 결정하고 내일 보내요.”
여기서부터는 만들어지면 보여 드릴게요.
둘만의 향수병을 왜 연인의 아내가 들고 왔을까?
반응을 보고 제작 순서를 정해요. 제작·공개 시점은 약속이 아니에요.
등장인물
도진30세
소형 향수 공방 운영자
연인에게만 준 향을 지킬지, 백 병 대금을 받을지 정해야 한다
진목36세
도진의 연인이자 고객의 남편
혜린38세
주문 고객이자 진목의 아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