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인신고 두 달, 5천
첫 장면
“네 돈으로 드려야, 엄마가 널 예뻐하지.”
앞부분 줄거리
혼인신고를 한 지 두 달, 신혼집 거실. 남편 태오가 다정한 얼굴로 말한다. 네 돈으로 드려야, 엄마가 널 예뻐하지. 그 돈은 하린이 결혼 전부터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부어 온 적금 5천만 원이다. 그때 하린의 폰이 짧게 떨린다. 시어머니가 가족 단톡방에 올린 메시지 한 줄, 그리고 1분 뒤 그 메시지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여기서부터는 만들어지면 보여 드릴게요.
반응을 보고 제작 순서를 정해요. 제작·공개 시점은 약속이 아니에요.
등장인물

하린29세
신혼 아내
싫은 말도 한 번은 웃으며 들어 주는 사람
태오의 아내 · 혼인신고 두 달

태오30세
남편
"엄마가 그러는데"로 말을 시작하는 사람
하린의 남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