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식 다음 날짜로 시할머니 간병인 계약을 끝내 둔 예비 시댁
첫 장면
“새언니 회사 그만두는 거 맞죠? 할머니가 기다리셔요.”
앞부분 줄거리
결혼 3주 전, 하린은 예비 남편 도윤이 '깜짝 선물'이라며 구한 신혼집이 시할머니 댁 바로 옆집이라는 걸 안다. 예비 시누 마리는 "할머니가 새언니 오기만 기다린다"며 시할머니 댁 열쇠부터 하린 손에 쥐여 준다. 마리가 챙겨 준 청첩장 묶음 사이에 요양 서비스 업체 봉투 하나가 섞여 있다. 봉투 속 서류의 '계약 종료일' 칸에는 하린의 결혼식 다음 날짜가 적혀 있다. 하린은 결혼 전 마지막 가족 식사 자리에 그 봉투를 들고 나간다.
여기서부터는 만들어지면 보여 드릴게요.
하린이 식탁에 그 봉투를 올려놓는 순간이 궁금하면 '보고 싶어요'
반응을 보고 제작 순서를 정해요. 제작·공개 시점은 약속이 아니에요.
등장인물

하린29세
예비 신부 · 직장인
웃는 얼굴로 듣고, 날짜는 따로 적어 두는 사람
도윤의 예비 아내

도윤35세
예비 신랑
난처하면 열쇠를 만지작거리는 사람
하린의 예비 남편 · 마리의 오빠

마리28세
예비 시누이
부탁을 부탁 같지 않게 하는 사람
도윤의 여동생














